
머리말
- 나라를 살리는 것은 지도자다 -
국가는 지도자에 의해 세워지고, 지도자에 의해 무너진다.
조선왕조 500년의 부침은 이를 뼈아프게 증명했다. 왕 한 사람의 결단이 나라를 일으켰고, 왕 한 사람의 무능이 나라를 몰락시켰다.
현대 세계도 마찬가지였다. 산업화를 이룬 박정희, 체제를 무너뜨린 고르바초프, 현실을 살린 덩샤오핑 — 그들의 성공과 실패는 모두 지도자라는 한 개인의 선택에서 비롯됐다.
대한민국은 또 한 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다. 이것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향후 50년, 혹은 그 이상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이다.
오늘 현재 예비 후보 대상자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김문수, 이재명, 김동연, 김경수, 한덕수, 이준석 — 이 아홉 명의 후보 중에서, 우리는 과연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힘만 가진 자는 나라를 쪼개고, 무능한 자는 나라를 무너뜨린다. 포용과 실용을 겸비한 자만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
이제, 조선왕조의 왕들을 돌아보고, 현대 세계의 지도자들을 반추하며,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에 필요한 지도자의 조건을 생각해 본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걱정과 염려의 글이다.
제1장. 조선 왕들을 통한 지도자 교훈
1. 태종 — 결단으로 체제를 세운 왕
- 태종은 결단력으로 신권을 제압하고 강력한 왕권 체제를 구축했다.
- 왕위에 오르기 위해 피를 묻혔지만, 체제는 안정시켰다.
교훈:
결단은 필요하다. 그러나 결단은 민심과 함께 가야 한다.
민심을 잃은 결단은 결국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2. 세종 — 백성을 품은 실용의 성군
-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과학, 농업, 국방을 발전시켰다.
- 왕권은 강했지만, 그 힘은 백성을 위해 사용되었다.
교훈:
진정한 지도자는 권력을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백성을 위해 쓴다.
국가의 힘은 민심과 실용주의에서 나온다.
3. 세조 — 힘으로 체제를 안정시킨 왕
- 세조는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다.
-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를 세웠지만, 정통성 문제를 안고 갔다.
교훈:
힘으로 체제를 세울 수는 있다.
그러나 명분을 잃으면 지도자는 결코 진정한 지지를 받지 못한다.
4. 선조 — 무능이 나라를 무너뜨린 왕
-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을 맞아 준비도 없고 대응도 없었다.
- 왕은 도망쳤고, 백성은 버려졌고, 나라는 초토화됐다.
교훈:
무능은 죄악이다.
국가의 지도자가 무능하면 백성과 나라 모두를 파멸로 이끈다.
5. 광해군 — 현실 외교의 비극
- 광해군은 명과 후금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펼쳤다.
- 그러나 시대의 명분(충절)을 잃었고, 민심을 얻지 못해 몰락했다.
교훈:
현실 감각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민심과 명분을 동시에 고려해야 지도자가 살아남는다.
6. 인조 — 민심을 잃은 왕
- 반정으로 즉위했지만 정통성을 갖지 못했다.
- 병자호란에서 수치스런 항복을 하고, 백성에게도 외면당했다.
교훈:
민심을 잃은 지도자는 위기의 순간 누구도 지킬 수 없다.
7. 숙종 — 균형은 잡았지만 미래를 놓친 왕
- 당파를 번갈아 이용하며 왕권을 유지했다.
- 하지만 근본적 개혁 없이 권력만 유지하려 했다.
교훈:
균형만으로는 미래를 열 수 없다.
개혁 없이 균형만 추구하는 정치는 결국 정체된다.
8. 정조 — 포용과 개혁을 이끈 명군
- 당쟁을 줄이고, 실학과 국방을 진흥했다.
- 백성과 나라를 함께 살핀 지도자였다.
교훈:
포용과 개혁을 함께 이끌 수 있는 지도자만이
국가를 진정한 번영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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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현대 세계 지도자들의 교훈
1. 박정희 — 산업화의 영웅, 자유를 억압한 독재자
박정희는 5·16 군사정변으로 권력을 잡고, 대한민국을 산업화로 이끌었다.
수출주도형 경제정책, 중화학공업 육성, 새마을운동 등으로 가난했던 나라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그러나 그는 권력을 장기 집권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억압했고, 유신체제를 통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탄압했다.
교훈:
국가의 경제를 살리는 것은 중요하지만,
자유와 인권을 짓밟고 얻은 성장은 결국 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다.
지도자는 성과와 함께 기본적 가치를 지켜야 한다.
2. 고르바초프 — 개혁을 시도했지만 체제를 무너뜨린 지도자
고르바초프는 소련의 마지막 서기장이었다.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글라스노스트(개방)를 추진해, 침체된 소련 경제와 사회를 바꾸려 했다.
그러나 체제 내부의 부패와 관성, 그리고 민심 분열을 통제하지 못했다. 결국 개혁은 소련 해체로 이어졌고, 세계 최강이었던 나라가 붕괴했다.
교훈:
개혁은 필요하지만, 기존 체제와 민심을 동시에 관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체제를 붕괴시킬 수 있다.
지도자는 개혁과 안정이라는 두 바퀴를 동시에 굴려야 한다.
3. 덩샤오핑 —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국가를 부흥시킨 지도자
덩샤오핑은 "흑묘백묘론(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으로 대표된다.
공산주의 이념을 고수하는 대신, 실질적인 경제성장을 최우선에 두었다.
시장경제를 받아들이고, 농촌개혁을 통해 생산성을 폭발시켰으며, 특구를 지정해 외국 자본을 끌어들였다.
결국 중국은 덩샤오핑 이후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다.
교훈:
지도자는 이념이나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며 백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야 한다.
실용과 현실주의를 선택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
제3장. 조기 선거라는 결과를 가져다준 이전 정부의 교훈
1. 인재풀의 한계, 국정 운영 실패
이전 정부는 정치 경륜 없이 정권을 잡았다. 검찰 출신 인맥을 대거 중용하며, 정치, 경제, 외교, 사회 전 분야를 골고루 이끌 인재 풀이 심각하게 부족했다.
결국 초반부터 국정 운영은 삐걱거렸고,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국정운영 체계가 만들어지지 못했다.
검찰 인맥, 관료주의 인맥으로만 나라를 운영하면, 민심을 잃고 정책 추진력도 급격히 약화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2. 진영 갈등, 민심 이반
강한 진영정치와 법치 드라이브는 초기에 지지를 얻었지만, 곧 사회 전반에 걸쳐 피로감을 불러왔다.
국민은 통합과 실용을 원했지만, 정치는 갈등과 대립으로 치달았다.
민생 문제는 뒷전이 되었고, 경제·외교·사회 분야의 혼선이 쌓이면서 국민 다수의 신뢰를 잃었다.
교훈:
지도자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추어야 하며, 국정을 안정적이고 실용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제4장. 2025년 대선 주요 후보 정리
1. 한동훈 — 젊음과 추진력, 그러나 국정 경험의 한계
- 장점:
젊고, 추진력과 결단력이 빠르다.
대중적 인지도와 강한 대결 이미지를 갖고 있다.
변화와 쇄신을 원하는 국민층에 어필할 가능성이 크다.
- 약점:
정치·국정 운영 경험이 사실상 전무하다.
인맥 구성 역시 검찰 출신 위주로 편중될 위험이 크다.
국정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실물경제, 외교, 복지, 산업 경험 부족. 특히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적 설득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 예상 시나리오:
당선 초기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으나, 인재 부족과 국정 미숙으로 인해 1~2년 내 혼선 가능성. 민심 이반이 빠르게 올 위험이 크다.
2. 홍준표 — 민생 감각은 강하나 통합력 약한 리더
- 장점:
민생 현실을 직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발언이 직설적이고, 서민 감각이 강하다.
지방행정(대구시장) 경험으로 실제 운영능력도 검증된 바 있다.
- 약점:
독설 이미지가 강해 갈등을 키울 위험이 있다.
정치적 포용력이 약하고, 반대파와의 협치에 약점을 보인다.
- 예상 시나리오:
단기적 경제 활성화 드라이브는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정치적 갈등과 국론 분열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3. 안철수 — 미래 감각은 뛰어나지만 정치력 부족
- 장점:
IT·바이오 등 미래 산업 감각이 뛰어나다.
혁신, 창업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
기존 정치 문법을 따르지 않는 신선함도 여전히 존재한다.
- 약점:
결단력과 정치적 설득력이 약하다.
리더십 부재와 중도 이탈 경력이 잦아 신뢰가 약하다.
- 예상 시나리오:
미래 산업 개혁에는 일정 성과를 낼 수 있으나, 정치·국정 전반을 통합하고 이끄는 데는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4. 김문수 — 민생과 애국 강조, 그러나 시대감각 둔화 우려
- 장점:
민생과 서민, 애국심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노동운동 출신 경험과 경기도지사 시절 행정경험도 갖추고 있다.
- 약점:
현재 시대 흐름과는 다소 어긋나는 보수 강경 이미지가 강하다.
젊은 세대와의 감성적 거리감이 클 수 있다.
- 예상 시나리오:
보수층 결집은 가능하나, 전국적 세대통합과 중도 확장에는 한계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
5. 이재명 — 민생 현실 강하나 체제 충돌 가능성 존재
- 장점:
서민과 약자층의 삶을 직시하고, 복지·경제 개혁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 수 있다.
추진력이 강하고 결단이 빠르다.
- 약점:
기존 체제와 충돌할 위험이 크다.
사법 리스크가 끊임없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대립적 정치구도가 심화될 가능성 존재.
- 예상 시나리오:
민생과 복지 분야에서는 성과를 낼 수 있으나, 사회 전반적 갈등과 정치적 피로가 심화될 수 있다.
6. 김동연 — 실용과 포용을 갖춘 안정적 리더
- 장점:
경제기획, 재정운영 경험이 풍부하다.
실용주의 노선과 포용적 정치 스타일을 동시에 갖췄다.
현장감 있는 정책 추진력이 강점이다.
- 약점: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카리스마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정치권 내 세력 기반이 다소 약하다.
- 예상 시나리오:
국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경제·복지 개혁을 실용적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강력한 정치적 돌파력은 다소 약할 수 있다.
7. 김경수 — 포용적 개혁 가능성, 과거 리스크 존재
- 장점:
진보개혁 성향과 통합적 정치 감각을 함께 갖췄다.
경남도지사 시절 경제·산업 정책 성과도 높았다.
- 약점:
드루킹 사건이라는 과거 리스크가 여전히 부담된다.
보수층 반발이 강할 가능성이 있다.
- 예상 시나리오:
포용적 개혁을 추진할 수 있으나, 정치적 공격에 시달릴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8. 한덕수 — 안정적 조율형 리더, 그러나 혁신성 약함
- 장점:
국정경험이 풍부하고, 외교·경제 조율에 능하다.
관료형 안정 리더십을 갖췄다.
- 약점:
미래 혁신 추진력은 약할 수 있다.
단기적 안정은 가능하지만, 대변혁은 어렵다.
- 예상 시나리오:
국정을 무난하게 관리할 수 있으나, 미래 개혁을 원하는 민심에는 다소 부응하지 못할 수 있다.
9. 이준석 — 젊음과 개혁성, 그러나 통치 경험 부족
- 장점:
젊은 개혁감각, 정치권 기존 관행 타파 의지가 강하다.
청년층 지지를 얻을 수 있다.
- 약점:
정치적 조직화 경험이 약하다.
전국적 기반이 부족하고, 실질적 통치력에서 한계가 예상된다.
- 예상 시나리오:
초기 개혁 드라이브는 강할 수 있으나, 국정 전반을 이끌기에는 경험과 기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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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후보별 스타일 분석
1. 역대 왕 스타일 매칭
한동훈 | 세조형 (강한 추진력, 명분 부족 위험) |
홍준표 | 광해군+세조형 (민생 감각, 통합 부족) |
안철수 | 광해군형 (미래 지향성은 있으나 결속력 약함) |
김문수 | 광해군+태종형 (강한 추진력, 그러나 세대 간 거리) |
이재명 | 광해군형 (민생 드라이브, 그러나 체제 갈등 우려) |
김동연 | 세종형 (포용과 실용을 동시에 지향) |
김경수 | 정조형 (포용적 개혁, 정치 리스크 동반) |
한덕수 | 숙종형 (안정적 조율, 미래 개혁 약함) |
이준석 | 광해군형 (젊은 개혁성, 기반 약함) |
2. 현대 정치 지도자 스타일 매칭 요약
박정희 | 산업화 성공, 그러나 자유 억압 — "성과+부작용형 리더" |
고르바초프 | 개혁 시도했으나 체제 무너뜨림 — "개혁 실패형 리더" |
덩샤오핑 | 실용과 현실로 국가 부흥 — "성공적 실용주의 리더" |
→ 이 현대 지도자 사례를 통해, 지금 후보들에게 적용 가능한 교훈은 다음과 같다:
- 힘만으로 끌고 가려는 리더는 나라를 분열시킨다 (세조형, 박정희 부작용형)
- 개혁만 외치고 체제 관리 못하면 실패한다 (고르바초프형)
- 실용과 포용을 겸비한 리더만 나라를 살린다 (세종형, 덩샤오핑형)
3. 소론
"대한민국은 6월 3일,
세종형과 덩샤오핑형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
세조형, 광해군형, 고르바초프형 지도자는 경계해야 한다."
제6장. 후보별 당선 가정에 따른 국정운영 시나리오 분석
1. 한동훈 — 초반 강공, 중반 국정 혼란 가능성
- 초기:
젊은 리더십, 강한 추진력으로 초반 지지율은 높게 유지될 것이다.
대대적 쇄신 이미지로 ‘변화’를 원하는 층의 지지를 얻는다.
- 중반:
인재풀 한계, 국정 경험 부족이 드러나며
외교·경제·민생 전반에서 혼선과 시행착오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 후반:
초반 드라이브에 비해 민심 이반이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검찰 인맥 중심 국정 운영이 비판받으며 정치적 고립 가능성 존재.
- 요약:
“초반 강공, 중반 흔들림, 후반 방어전.”
2. 홍준표 — 민생 드라이브 성공 가능성, 그러나 갈등 증폭 위험
- 초기:
경제·민생 문제에 빠르게 착수할 것이다.
서민 감각을 살려 지지층을 확보한다.
- 중반:
독설 이미지와 정치적 대립구도가 심화되며, 사회 전반에 갈등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 후반:
경제 성과가 일부 나오더라도, 정치적 피로감과 반발로 인해 국정 운영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
- 요약:
“민생 성과는 있지만, 국론 통합에는 실패할 가능성.”
3. 안철수 — 혁신 드라이브, 그러나 정치력 한계 노출
- 초기:
IT·바이오·스타트업 등 미래산업 육성 정책을 강하게 추진할 것이다.
젊은층과 중도층 지지를 얻을 수 있다.
- 중반:
정치적 설득력과 리더십 부재로 인해 국정 전반 통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후반:
국정 장악력 약화로 인해 개혁이 지연되고, 민심이 이탈할 위험이 있다.
- 요약:
“미래 정책은 눈에 띄지만, 국정 통합에는 실패할 위험.”
4. 김문수 — 보수 결집 가능, 세대통합은 난항
- 초기:
애국심과 민생을 내세우며 보수층을 단단히 결집할 것이다.
- 중반:
젊은 세대와의 감성적 괴리,
현대적 감각 부재로 인해 중도층 확장에 한계가 드러날 것이다.
- 후반:
강경 보수 기반은 유지하겠지만,
전국적 통합정치에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 요약:
“보수층은 결집, 그러나 세대·이념 통합 실패 가능성.”
5. 이재명 — 민생 개혁 성공 가능성, 그러나 대립정치 위험
- 초기:
복지 강화, 민생 지원 정책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다.
약자층과 서민층 지지를 공고히 한다.
- 중반:
체제와 갈등하며 강력한 반대세력과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사법리스크로 인해 정치적 에너지가 소모될 수도 있다.
- 후반:
민생 개혁 일부 성과에도 불구하고
대립정치 심화로 국정 운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요약:
“민생 성과는 가능, 정치적 갈등과 피로는 심화 가능성.”
6. 김동연 — 국정 안정성과 실용개혁 가능성 가장 높음
- 초기:
실용주의 노선으로 경제·복지 안정에 착수할 것이다.
중도층과 실용성 중시 유권자 지지 확보 가능.
- 중반:
큰 무리 없이 국정을 운영하며, 경제 회복, 복지 개혁을 실용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 후반:
정치적 세력 기반 약점이 있지만, 정책 실적과 국정 안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 요약:
“가장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국정 운영 가능성.”
7. 김경수 — 포용 개혁 가능성, 정치적 리스크 존재
- 초기:
포용적 리더십과 경제·산업정책 중심 국정 운영 시도.
- 중반:
과거 드루킹 사건에 대한 야권의 공격과 보수층 반발에 시달릴 위험이 있다.
- 후반:
국정 운영 성과는 가능하지만, 정치적 신뢰 회복이 쉽지 않아 국정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
- 요약:
“개혁 가능성은 있으나 정치적 리스크가 끝까지 따라다닐 가능성.”
8. 한덕수 — 국정 안정성은 있으나, 미래 개혁은 부족
- 초기: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시작할 것이다.
관료형 리더십으로 큰 혼란 없이 국가 운영 가능.
- 중반:
경제·외교는 안정적이나, 사회·정치 개혁 요구에 부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 후반:
현상 유지형 통치로 민심 피로감이 누적될 가능성 있다.
- 요약:
“안정은 있지만, 미래 개혁과 혁신은 기대하기 어렵다.”
9. 이준석 — 초기 개혁 바람, 국정 장악력 부족
- 초기:
젊은층과 개혁층 지지를 받아 신선한 정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 중반:
정치 기반 부족, 국정 경험 부족이 빠르게 드러날 것이다.
- 후반:
개혁 시도가 좌절되거나 실질적 국정 운영 능력에 한계가 나타날 가능성 크다.
- 요약:
“초기 바람은 가능, 그러나 국정 운영에는 뚜렷한 한계.”
제7장. 대한민국이 선택해야 할 지도자상
1. 힘만 가진 지도자는 나라를 갈라놓는다
조선의 태종과 세조는 결단력과 힘으로 체제를 세웠지만, 그 과정은 피비린내 나는 숙청과 고립으로 얼룩졌다.
현대에서도 힘만 강조한 리더십은 결국 국민의 마음을 모으지 못하고 나라를 갈등과 대립의 소용돌이에 빠뜨린다.
대한민국은 이제 힘만 가진 지도자가 아니라, 민심을 품을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
2. 무능한 지도자는 나라를 무너뜨린다
선조와 인조는 무능과 우유부단으로 나라를 전란과 치욕의 길로 이끌었다.
지도자가 무능하면 외적이 침략하기 전에 스스로 나라가 붕괴하고 백성이 고통받는다.
2025년 대한민국 대선에서도 무능을 감추는 말장난이나 이미지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준비된 실력, 실용적 국정 운영 능력, 통찰력이 반드시 검증되어야 한다.
3. 민심을 얻은 지도자만이 나라를 번영시킨다
세종과 정조는 백성을 품고, 포용과 실용을 통해 나라를 강하게 만들었다.
현대 세계에서도 덩샤오핑은 이념보다 현실을 선택했고, 중국을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만들었다.
대한민국도 민심을 얻는 지도자, 실용과 미래를 준비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국민을 통합하고, 국정 전반을 안정시킬 수 있는 리더가 절실하다.
4. 대한민국에 필요한 지도자의 5대 조건
① 실용:
이념에 갇히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경제와 민생을 실질적으로 살릴 수 있어야 한다.
② 포용:
진영과 세대를 넘어 국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어야 한다.
③ 미래 준비:
당장의 인기나 정치적 승부가 아니라, 10년, 50년 후의 국가를 생각하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④ 국정 운영 능력:
경제, 외교, 복지, 사회를 아우를 수 있는 실질적 경험과 인재풀을 갖추어야 한다.
⑤ 민심 경청:
국민의 목소리를 귀찮아하지 않고, 겸허하게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5. 소론: 대한민국의 생사를 가를 선택
6월 3일 대선은 단순한 정치적 게임이 아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생사(生死)를 가를 선택이다.
지도자 하나 잘못 뽑으면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가 갈라지고, 백성은 다시 고통 속에 빠질 수 있다.
지도자 하나 제대로 뽑으면 대한민국은 다시 성장하고,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
힘만 센 자가 아니라, 실용과 포용, 미래를 준비하는 진짜 지도자를 우리는 이번에 반드시 뽑아야 한다.
그것이 조선왕조의 몰락의 역사를 배운 우리가, 현대 세계의 실패와 성공을 모두 본 대한민국 국민이 반드시 해야 할 선택이다.
제8장. 결론 — 6월 3일, 대한민국의 마지막 선택
1. 역사는 늘 경고했다
조선왕조는 선조와 인조라는 무능한 왕을 만나 나라를 전란과 굴욕 속에 빠뜨렸다.
반대로 세종과 정조는 백성을 품고 실용을 실천해 조선을 번영의 길로 이끌었다.
세계사 또한 고르바초프의 무너짐, 덩샤오핑의 부흥을 통해 지도자 하나의 선택이 국가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역사는 결코 말장난을 하지 않는다.
실패한 지도자 밑에서는 백성이 고통받고, 성공한 지도자 밑에서는 나라가 번영한다.
2. 대한민국은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선택해야 한다.
힘만 앞세우는 지도자가 아니라, 말만 번지르르한 지도자가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실용과 포용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50년, 아니 100년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이다.
잘못된 선택은, 국가적 고통과 분열을 가져올 것이다.
올바른 선택은, 대한민국을 다시 세계 중심에 세울 것이다.
3. 지도자 하나가 나라를 살리고, 나라를 죽인다
태종과 세조의 결단은 체제를 만들었지만, 민심을 얻지 못했다.
선조와 인조의 무능은 나라를 망쳤다.
세종과 정조의 포용과 실용은 조선을 중흥으로 이끌었다.
현대 정치 다르지 않다.
박정희의 산업화, 덩샤오핑의 개혁은 나라를 살렸지만, 고르바초프의 실패는 세계 최강 소련을 무너뜨렸다.
지도자 하나가, 진심과 실력을 갖추었느냐 아니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갈린다.
4.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 힘만 세다고 뽑아서는 안 된다.
- 화려한 말솜씨에 속아서도 안 된다.
- 새로운 얼굴이라는 이유만으로 뽑아서는 안 된다.
- 국민을 품고, 실용을 실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지도자만이 정답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포용과 실용, 미래를 준비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번 6월 3일, 우리는 한 사람의 운명을 뽑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택을 한다.
"지도자 하나가 나라를 살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백성의 삶을 위해,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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